[정렬 클리닉 리포트]
척추가 휘어지면 골반도 위험하다 – 놓치기 쉬운 하지 길이 차이
◼ 골반 기울기 = 척추의 경사 지점
Pelvic Obliquity(골반의 기울기)가
척추측만증의 원인 또는 결과로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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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천적 다리 길이 차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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근육 약화로 인한 체중 지지 편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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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관절·슬관절 정렬 이상
이런 요인들이 골반을 수평에서 벗어나게 만들면,
척추는 이를 보상하려 S자 형태로 기울며 회전하게 된다.
◼ 하지 길이 차이, 1cm도 중요하다
“양말은 잘 맞는데, 다리 길이는 왜 다르죠?”
많은 사람들은 느끼지 못하지만,
1cm 이하의 하지 길이 차이도
골반 기울기를 만들고 척추측만증을 유발할 수 있다.
케이슈로스에서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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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확한 촬영 기반의 하지 길이 비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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골반과 척추의 기울기, 회전 연계 분석
을 통해 이 문제를 조기에 찾아낸다.
◼ 단순 깔창이 아니라, 정렬에 맞춘 처방
길이 차이가 있다고 무조건 ‘깔창’을 넣는 건
오히려 보상 작용을 악화시킬 수 있다.
중요한 건 정렬의 중심이 어디로 밀려 있는지,
기울어진 골반을 척추가 어떻게 따라가고 있는지를 파악하는 것이다.
그래서 케이슈로스에서는
측면 정렬, 시상면 정렬, 고유수용감각 검사까지 함께 시행하여
진짜 필요한 균형 전략을 수립한다.
◼ 마무리
허리만 봐서는 안 된다.
골반이 수평인지,
다리 길이가 균형을 이루고 있는지,
이것이 바로 척추측만증의 시작점이자 핵심 힌트다.
케이슈로스는 뼈만 보는 게 아니라, 몸 전체의 균형을 본다.